[취창업] 지역청년과 함께한 온라인 직무박람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직무박람회를 열었다.
올해 박람회는 상명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가 개최된 9일간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상명대는 올해 9월에도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직무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매년 학생들에게 직무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직무박람회를 열고 있는 상명대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직무박람회도 함께 열고 있다. 이를 위해 장소와 시간 등과 관계없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 플랫폼을 통해 △Live 직무설명회 △취업특강 △직무교육 △1대 1 상담 △인․적성검사 △청년고용정책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상명대를 졸업하고 국내 주요 기관과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선배 20여 명이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직무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자신들의 대학 생활, 대외활동, 취업 준비 과정, 직무 이야기 등을 미리 정리해 후배들이 보기 편한 자료로 준비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으며, 후배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그들의 이해를 도왔다.
상명대 관계자는 “직무의 전문성이 높아져 이에 부합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거점으로서 많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2020년 열린 온라인 직무박람회>